대우중공업, 차세대 디젤엔진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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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이 차세대 중대형 디젤엔진개발을 본격화한다.
대우중공업은 16일 전북 군산에 건설한 디젤엔진연구센터에서 오는
2000년대를 대비한 차세대 중대형 디젤엔진(K1프로젝트 및 DE12TIS/DV15TIS
엔진)을 개발하기 위한 각종 시험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새 엔진은 기존의 2밸브(흡기1,배기1)식 대신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4밸브
(흡기2,배기2)식을 채택키로 했다.
전자제어식 초고압 연료분사장치를 채택, 출력은 높이고 연료소모율은 낮출
계획이다.
또 2000년부터 유럽에서 시행되는 "EURO-III" 등 강화된 환경기준을 만족
시키고 내구수명도 1백50만km 이상 주행을 장하기로 했다.
이 연구센터는 또 내년까지 소형엔진개발을 위한 시험설비와 샤시동력계를
설치, 완벽한 엔진시험 종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채자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
대우중공업은 16일 전북 군산에 건설한 디젤엔진연구센터에서 오는
2000년대를 대비한 차세대 중대형 디젤엔진(K1프로젝트 및 DE12TIS/DV15TIS
엔진)을 개발하기 위한 각종 시험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새 엔진은 기존의 2밸브(흡기1,배기1)식 대신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4밸브
(흡기2,배기2)식을 채택키로 했다.
전자제어식 초고압 연료분사장치를 채택, 출력은 높이고 연료소모율은 낮출
계획이다.
또 2000년부터 유럽에서 시행되는 "EURO-III" 등 강화된 환경기준을 만족
시키고 내구수명도 1백50만km 이상 주행을 장하기로 했다.
이 연구센터는 또 내년까지 소형엔진개발을 위한 시험설비와 샤시동력계를
설치, 완벽한 엔진시험 종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채자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