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멀티센서시스템을 넣어 요리및 사용편리성을 높인 전자렌지
신제품을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요리저울과 디지털센서등 2개의 센서를 채용, 음식물 무게를
감지해 최적 히터가열시간과 온도 조리시간등을 찾아 조리해 주도록 하고
있다.

또 오랜 사용으로 자동 요리기능이 바뀌는 것을 막기위해 1-2개월에
한번씩 센서를 초기화해 새제품처럼 쓸 수있도록 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 윤진식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