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면톱] 105개 외국기업 투자유치 주력 .. 통상교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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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백22개 외국기업을 국내투자 유치 대상기업
으로 선정, 이중 1백5개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재외공관을 통해 개별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기업 명단을 확정했다"며 "이중 중점 유치대상 기업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통상교섭본부가 선정한 기업은 국별로 미국 76개, EU(유럽연합) 80개, 일본
34개, 캐나다 17개, 기타 15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백84개, 통신업 19개, 금융업 11개, 유통업 8개사이다.
통상교섭본부는 이중 미국의 DTM(ISDN기술), 프랑스의 생고뱅(유리), 일본
의 극동공업(건설설비), 대만의 듀라테크(반도체 제조설비) 등 87개 기업
과는 투자상담을 진행중이거나 투자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의 소프트이미지(3차원 애니메이션), 오스트리아의 프라헤
(플라스틱밸브), 덴마크의 크루거콘체르넨(오염방지기기)사 등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18개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들 기업 이외에도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5백대 기업중
우리나라에 진출하지 않은 93개 기업과 해외공관이 추가로 발굴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유치활동을 펴 나갈 방침이다.
한 본부장은 "기업별로 국내외 담당관을 지정해 밀착유치 활동을 전개토록
하고 각 공관장은 해당기업 최고경영자와 직접 접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또 "70여명으로 구성된 일본 투자조사단이 외국 투자조사단
으로는 처음으로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선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
으로 선정, 이중 1백5개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재외공관을 통해 개별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기업 명단을 확정했다"며 "이중 중점 유치대상 기업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통상교섭본부가 선정한 기업은 국별로 미국 76개, EU(유럽연합) 80개, 일본
34개, 캐나다 17개, 기타 15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백84개, 통신업 19개, 금융업 11개, 유통업 8개사이다.
통상교섭본부는 이중 미국의 DTM(ISDN기술), 프랑스의 생고뱅(유리), 일본
의 극동공업(건설설비), 대만의 듀라테크(반도체 제조설비) 등 87개 기업
과는 투자상담을 진행중이거나 투자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의 소프트이미지(3차원 애니메이션), 오스트리아의 프라헤
(플라스틱밸브), 덴마크의 크루거콘체르넨(오염방지기기)사 등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18개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들 기업 이외에도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5백대 기업중
우리나라에 진출하지 않은 93개 기업과 해외공관이 추가로 발굴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유치활동을 펴 나갈 방침이다.
한 본부장은 "기업별로 국내외 담당관을 지정해 밀착유치 활동을 전개토록
하고 각 공관장은 해당기업 최고경영자와 직접 접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또 "70여명으로 구성된 일본 투자조사단이 외국 투자조사단
으로는 처음으로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선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