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전혀 없고 단맛 설탕 600배 인공감미료 개발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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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보다 6백배이상 단맛이 나면서도 칼로리는 전혀 없는 인공감미료가
개발됐다.
수크랠로스(Sucralos)란 이름의 이 감미료는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식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대량생산에 들어가면 세계 인공감미료시장을 석권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미국 존슨앤존스의 자회사인 MSP(맥네일 스페시얼티 프로덕스)가 개발한
수크랠로스는 설탕분자를 집적시켜 단맛이 더 나도록 만든 것으로 설탕을
원료로 한 최초의 인공감미료다.
특히 설탕성분이 인체에 전혀 흡수가 되지 않고 바로 배설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FDA는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 1백10차례의 실험을 실시, 수크랠로스가
구개파열이나 페닐케튼요증 등 선천적 결손증, 암, 면역체계이상 등을
유발하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그러나 다량의 섭취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전혀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MSP는 올 하반기부터 수크랠로스를 대량생산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
개발됐다.
수크랠로스(Sucralos)란 이름의 이 감미료는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식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대량생산에 들어가면 세계 인공감미료시장을 석권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미국 존슨앤존스의 자회사인 MSP(맥네일 스페시얼티 프로덕스)가 개발한
수크랠로스는 설탕분자를 집적시켜 단맛이 더 나도록 만든 것으로 설탕을
원료로 한 최초의 인공감미료다.
특히 설탕성분이 인체에 전혀 흡수가 되지 않고 바로 배설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FDA는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 1백10차례의 실험을 실시, 수크랠로스가
구개파열이나 페닐케튼요증 등 선천적 결손증, 암, 면역체계이상 등을
유발하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그러나 다량의 섭취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전혀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MSP는 올 하반기부터 수크랠로스를 대량생산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