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월문리 온천지구내 일부 토지가 일반인들에게
분양된다.

대원레저산업은 현재 온천 및 레저타운이 조성되고 있는 월문리의 1단계
온천개발구역 2만3천3백여평을 선착순으로 일반인에게 4월1일부터 분양키로
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에는 상가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분양가는 1차에 한해 평당 1백50만원~1백80만원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접해 있는 월문리 일대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온천지역으로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위성도시와 인접해 있다.

이곳에는 오는 9월 대규모 온천시설이 문을 열며 2000년에는 약 20만평의
부지에 호텔 콘도 상가 등 대형 종합시설을 갖춘 대규모 휴양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02)508-1185

<김재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