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인도네시아 대출금 2천억엔 손실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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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중은행들은 97 회계연도(97년4월~98년3월) 마지막 날인 31일
인도네시아 민간기업들에 빌려준 대출금중 2천억엔(약 2조4천억원)정도를
손실처리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 금액은 일본은행들이 인도네시아기업들에 제공한 대출금의 10~15%에
해당한다.
스위스 바젤에 있는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작년 6월말 현재 일본
은행들이 인도네시아 민간부문에 대출해준 돈은 약 2백31억달러이다.
소식통들은 이중에서 약 3분의 1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들에
나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들도 인도네시아 민간부문에 많은 돈을 대출중이어서 이같은
일본은행들의 움직임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
인도네시아 민간기업들에 빌려준 대출금중 2천억엔(약 2조4천억원)정도를
손실처리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 금액은 일본은행들이 인도네시아기업들에 제공한 대출금의 10~15%에
해당한다.
스위스 바젤에 있는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작년 6월말 현재 일본
은행들이 인도네시아 민간부문에 대출해준 돈은 약 2백31억달러이다.
소식통들은 이중에서 약 3분의 1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들에
나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들도 인도네시아 민간부문에 많은 돈을 대출중이어서 이같은
일본은행들의 움직임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