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IMF시대 알뜰쇼핑객을 겨냥, "1천원 균일가전"을 열고 있다.

무역센터점 식품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실시하는 초특가 세일전은
덴타큐칫솔 옥시락스 등 생활용품 1백여가지를 정상가보다 20%에서 최고
70% 싼 1천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세일로 생활용품 1일 매출이 평소보다 2배 가까운
2천만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도경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