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시인 이원규씨, '신동엽창작기금' 수여대상자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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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창작기금 운영위원회"는 제16회 신동엽창작기금 수여대상자로 시인
이원규(36)씨를 선정했다.
이씨는 84년 등단한 이후 "빨치산 편지"와 "지푸라기로 다가와 어느덧 섬이
된 그대에게" 등의 시집에서 진솔한 표현과 소박한 시적 장치로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려는 모습을 보여온 시인.
특히 지난해 내놓은 시집 "돌아보면 그가 있다"는 "끊임없는 자기응시를
통해 개인사적 상처와 신산한 삶의 내력을 현실주의적 정신을 바탕으로 잘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작기금 7백만원이 수여되는 시상식은 오는 4월17일 오후6시30분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 고두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
이원규(36)씨를 선정했다.
이씨는 84년 등단한 이후 "빨치산 편지"와 "지푸라기로 다가와 어느덧 섬이
된 그대에게" 등의 시집에서 진솔한 표현과 소박한 시적 장치로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려는 모습을 보여온 시인.
특히 지난해 내놓은 시집 "돌아보면 그가 있다"는 "끊임없는 자기응시를
통해 개인사적 상처와 신산한 삶의 내력을 현실주의적 정신을 바탕으로 잘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작기금 7백만원이 수여되는 시상식은 오는 4월17일 오후6시30분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 고두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