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러브3세가 미국PGA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총상금
2백만달러)에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97USPGA챔피언십 선수권인 러브3세는 22일(이상 한국시간) 올랜도
베이힐CC(파72)에서 속개된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기록,중간합계 10언더파 1백34타로 이날 2언더파를 친 타이거 우즈와 동타를
이뤄 공동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