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위기 2년내 극복" .. 캉드쉬 IMF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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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개혁을
충실하게 이행할 경우 앞으로 2년내에 확실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USA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그는 또 지난 9개월간 계속돼온 아시아 경제위기는 아시아 국가들이
개혁을 통해 더 효율적인 경제체제를 갖도록 한다는 점에서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캉드쉬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번 위기가 지나면 세계경제는 더욱
강한 체질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복병이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는 일본경제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소득세인하 등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1일자).
충실하게 이행할 경우 앞으로 2년내에 확실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USA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그는 또 지난 9개월간 계속돼온 아시아 경제위기는 아시아 국가들이
개혁을 통해 더 효율적인 경제체제를 갖도록 한다는 점에서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캉드쉬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번 위기가 지나면 세계경제는 더욱
강한 체질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복병이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는 일본경제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소득세인하 등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