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마감된 "98년 제2차 서울지역 아파트 동시분양"에서 최종
미달된 4개 단지 1천70가구가 오는 25일까지 각 공급회사 모델하우스나
분양사무실에서 무순위자에게 공급된다.

이들 미분양 물량은 거주지나 주택청약 가입에 관계없이 만
25세이상이거나 세대주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고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일정은 도봉동 동아아파트가 오는 25일 하루동안 신청을 접수하고
풍납동 신성아파트, 오금동 우방아파트, 남가좌동 삼성아파트는 18일부터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구비서류는 <>주택공급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및 도장
<>주민등록증 등이다.

동호수 추첨일자는 남가좌동 삼성아파트가 오는 24일이며 나머지 3개
단지는 25일이다.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