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업계 '공동 해외마케팅' .. 링스, 6개사 함께 수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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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전문 유통업체인 링스(대표 윤진국)가 국내 중소 교육용
및 게임SW업체들과 공동으로 해외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몇개의 제품만을 들고 개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했던 중소
SW업체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힘을 한데 모아 수출시장에 공동진출키로
한것.
이 회사는 현재 파스텔, 두산동아, IOK, 한울, 패밀리 프로덕션,
한글과컴퓨터등 6개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해외 수출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링크피아"라는 공동브랜드를 제정, 대만등과 수출계약을 추진중이다.
링스는 지난해 4월 일본에 파스텔의 "꼬마 파스칼", 11월 대만 서미트사에
"플레이 잉글리쉬"를 수출했으며 올해 2월 SW 50여종을 갖고 대만의 10여개
업체를 방문, 현재 수출계약을 협상중이다.
이 회사는 4월말까지 대만 캐나다 미국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대만의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에도 국내 SW를 공급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 회사 윤사장은 "국내 SW시장이 크게 위축돼있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간의 협력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SW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개발회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
및 게임SW업체들과 공동으로 해외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몇개의 제품만을 들고 개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했던 중소
SW업체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힘을 한데 모아 수출시장에 공동진출키로
한것.
이 회사는 현재 파스텔, 두산동아, IOK, 한울, 패밀리 프로덕션,
한글과컴퓨터등 6개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해외 수출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링크피아"라는 공동브랜드를 제정, 대만등과 수출계약을 추진중이다.
링스는 지난해 4월 일본에 파스텔의 "꼬마 파스칼", 11월 대만 서미트사에
"플레이 잉글리쉬"를 수출했으며 올해 2월 SW 50여종을 갖고 대만의 10여개
업체를 방문, 현재 수출계약을 협상중이다.
이 회사는 4월말까지 대만 캐나다 미국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대만의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에도 국내 SW를 공급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 회사 윤사장은 "국내 SW시장이 크게 위축돼있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간의 협력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SW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개발회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