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할부조건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주택지는 모두 1백51필지 1만3천7백여평으로
필지당 면적은 75~1백10평 규모이며 평당가격은 1백20만~1백30만원
수준이다.
토공은 3년 무이자 할부로 9.5%의 땅값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선납할인율도 16%로 상향, 일시불 구입자는 최고 25.5% 싼 값에 살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이자할부는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0551) 78-0744~6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