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3.16 00:00
수정1998.03.16 00:00
신용관리기금은 16일 부실대출이 크게 늘어난 부산 동아상호신용금고에
대해 경영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금은 관리인을 파견,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자산실사에 나섰다.
그러나 고객들의 예금지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이기금은
덧붙였다.
올들어 신용금고가 경영관리에 들어가기는 지난 2월 광주 일신금고에
이어 두번째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