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천 자유지성300인회 공동대표는 13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원로지성인들의 글을 모은 "21세기를 향한 자유지성의 외침-한국, 재도약을
위한 결단"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한 국회의장, 박태준 자민련총재, 이인제 국민신당고문,
이동복 국회의원, 이한빈 전 부총리, 윤석헌 전 UN대사, 윤하정 전
외무장관, 김기형 전 과기처장관, 최동규 서울산업대총장, 여상환 철강협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