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송자 총장은 11일 올해 입학한 바둑특기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명지대는 이번 입시에서 지난해 전국대학 패왕전 우승자인 문승철
(25.수능 3백26점)씨와 공인 프로5단 이상훈, 프로 2단 한종진시 등 5명의
프로기사를 신입생으로 받아들였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