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주위의 밝기에 따라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시력
보호기능을 넣은 인버터스탠드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가시광선중 청색 녹색 적색을 집중적으로 내 태양광선과
비슷한 빛을 만들어주는 3파장 램프방식과 인버터 고주파 점등방식을 채용,
깜박거림현상이 거의 없도록 한것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빛의 양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방식과 강한 빛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방식을 병행,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