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국민투자신탁운용의 대표이사 전무에 강창희 대우증권 상무가
내정됐다.

24일 국민투자신탁증권에 따르면 운용자회사인 국민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3일 설립돼 정부인가를 거쳐 오는 3월2일부터 영업 개시할 예정이다.

자본금이 3백억원인 국민투신운용의 주요 주주는 국투증권(지분 30%)
한누리살로먼증권(11%) 부국증권(10%)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국투증권은 영업권(운용권) 양도를 위한 임시 주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