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포리머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신축한 업무용빌딩의 사무실을 주변
시세보다 30%이상 싸게 임대하고 있다.

지하2층 지상7층으로 건립된 이 빌딩의 임대가는 주변빌딩보다 평당
50만원 가량 저렴한 평당 1백95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전용면적비율이 65%로 일반빌딩보다 10%이상 높아 실질적인
임대가격은 30~40% 정도 싸다.

3월초 준공될 이 빌딩의 3개층엔 고려포리머와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고 나머지층은 근린시설, 사무실 용도로 임대중이다.

문의 (02) 3477-4882, 591-9474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