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38.엘로드)가 98아시안투어 필리핀매스터즈(총상금 10만달러)에서
공동6위를 기록했다.

최광수는 12-15일 필리핀의 빌라모GC(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언더파 2백86타를 기록, 필리핀의 펠릭스 카사스와 함께 공동6위를
차지했다고 알려왔다.

상금은 2천6백10달러(약 4백18만원). 필리핀의 프랭키 미노자는 합계
11언더파 2백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 강욱순은 커트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