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실업자를 정보통신 전문가로" .. 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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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급증하는 실업자를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재교육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실업문제와 정보통신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 재교육및 전환교육 지원사업을 오는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사업에 올해 50억원을 지원, 9천5백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전환교육은 실업자를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2백만원한도에서 6개월간 교육비를 지원해준다.
교육대상자는 전환교육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연령이나 학력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 가운데 정통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이 선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교육기관은 공공교육기관, 대학및 전문대,
사설학원등으로부터 2월중순에 신청받아 강의실 교수진 수료자의 취업율등을
평가해 내달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재교육사업은 기존 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정보통신관련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을때 교육비의 70%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
기업이 교육대상자를 선정해 정통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 교육을 보내면
해당 교육기관이 정통부로부터 교육비의 70%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기업은 현재 고용보험의 재교육지원 대상이 아닌 50인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해 대부분 영세한 국내 소프트웨어(SW)관련 기업이
집중적으로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보통신공사협회 부설 정보통신교육원에 14억원을 지원해
기존의 기술인력에 대한 전문기술인력 인정교육을 실시, 5천명정도를
인정기술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4일자).
전문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재교육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실업문제와 정보통신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 재교육및 전환교육 지원사업을 오는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사업에 올해 50억원을 지원, 9천5백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전환교육은 실업자를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2백만원한도에서 6개월간 교육비를 지원해준다.
교육대상자는 전환교육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연령이나 학력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 가운데 정통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이 선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교육기관은 공공교육기관, 대학및 전문대,
사설학원등으로부터 2월중순에 신청받아 강의실 교수진 수료자의 취업율등을
평가해 내달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재교육사업은 기존 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정보통신관련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을때 교육비의 70%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
기업이 교육대상자를 선정해 정통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 교육을 보내면
해당 교육기관이 정통부로부터 교육비의 70%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기업은 현재 고용보험의 재교육지원 대상이 아닌 50인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해 대부분 영세한 국내 소프트웨어(SW)관련 기업이
집중적으로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보통신공사협회 부설 정보통신교육원에 14억원을 지원해
기존의 기술인력에 대한 전문기술인력 인정교육을 실시, 5천명정도를
인정기술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