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2일 서울역앞 대우건설 주택문화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알뜰시장"을 열었다.

IMF시대를 맞아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회사 임직원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의류 소품류 가정용품 서적 등을 판매, 수익금과 잔여물품을 양로원및
고아원에 전달하게 된다.

< 양윤모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