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주파 무선송수신용 핵심부품 국산화 .. 현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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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는 위성통신 WLL(무선가입자망) LMDS/LMCS(단방향/양방향정보
전송서비스)등 20-30GHz대역(Ka밴드)의 초고주파 무선송수신용 핵심부품
10여종을 국산화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통신부품들은 HMIC(하이브리드무선주파회로)고출력
증폭기 모듈, HMIC저잡음 증폭기모듈, HMIC 위상천이기 등 초고주파용
무선통신용 핵심부품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현대측은 이 부품들은 위성통신용 지상단말기를 비롯 LMDS/LMCS,
무선주파수센서등의 중계단말기에 즉시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위상천이기는 상업용 스마트안테나시스템및 군용비행기 군함
유도탄등에 장착되는 위상배열안테나에 쓰일 수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미국 유럽 일본등에 의해 주도돼온 위성및 지상
통신장비의 주요 핵심부품기술을 확보, 국내및 해외에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분야에서의 수입대체및 해외수출등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진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
전송서비스)등 20-30GHz대역(Ka밴드)의 초고주파 무선송수신용 핵심부품
10여종을 국산화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통신부품들은 HMIC(하이브리드무선주파회로)고출력
증폭기 모듈, HMIC저잡음 증폭기모듈, HMIC 위상천이기 등 초고주파용
무선통신용 핵심부품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현대측은 이 부품들은 위성통신용 지상단말기를 비롯 LMDS/LMCS,
무선주파수센서등의 중계단말기에 즉시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위상천이기는 상업용 스마트안테나시스템및 군용비행기 군함
유도탄등에 장착되는 위상배열안테나에 쓰일 수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미국 유럽 일본등에 의해 주도돼온 위성및 지상
통신장비의 주요 핵심부품기술을 확보, 국내및 해외에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분야에서의 수입대체및 해외수출등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진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