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 1차 폐쇄대상 명단 '30일로 발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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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폐쇄종금 명단 30일로 발표연기 1차 폐쇄대상 종금사 명단 발표가
당초 26일에서 30일께로 늦어진다.
재정경제원 정건용 금융총괄심의관은 25일 "경영평가위원회에서 26일 최종
회의를 갖고 회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종금사 명단을 재경원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폐쇄종금사의 계약이전 명령및 청문 준비 등의 행정
절차를 감안, 설연휴직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국장은 "이번 평가는 전체 종금사중 오는 3월까지 BIS비율을 4%조차
맞출수 없는 곳을 우선 가려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회생가능성이 있는
종금사로부터 내달 7일까지 수정계획을 받아 자산건전성, 경영능력, 유동성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평가한뒤 오는 3월7일 이전에 추가 폐쇄 종금사를
선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
당초 26일에서 30일께로 늦어진다.
재정경제원 정건용 금융총괄심의관은 25일 "경영평가위원회에서 26일 최종
회의를 갖고 회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종금사 명단을 재경원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폐쇄종금사의 계약이전 명령및 청문 준비 등의 행정
절차를 감안, 설연휴직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국장은 "이번 평가는 전체 종금사중 오는 3월까지 BIS비율을 4%조차
맞출수 없는 곳을 우선 가려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회생가능성이 있는
종금사로부터 내달 7일까지 수정계획을 받아 자산건전성, 경영능력, 유동성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평가한뒤 오는 3월7일 이전에 추가 폐쇄 종금사를
선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