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트라넷 전문업체인 아이소프트는 이철호(37) 전퓨쳐시스템
영업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신임사장은 기존 아이네트사가 소유한 이 회사 지분을 인수,총지분의
66.7%를 소유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서정현 현사장은 개발기획 이사직을 맡을 예정이다.

아이소프트는 이를 계기로 인터넷기술을 기반으로 한 SI(시스템통합)
사업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