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대표 김충세)은 인체에 유해한 수맥파를 차단, 건강을 지켜주고
몸에 좋은 기를 발생시켜주는 기능성 바닥장식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수맥파차단 바닥장식재는 순동과 자철광 세라믹을 2중
으로 처리, 수맥파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특히 몸에 유익한 기가 발생되는 제품으로 국내 수맥연구가와
대학교수들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독일수맥학회로부터도 효과를 검증받았다.

수맥파란 아파트 및 주택아래에 있는 지표수와 지하수의 흐름에 의한
저주파가 숙면을 못이루게 하거나 두통 신경과민 조울증 의욕상실 권태감
등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방및 안방 침대방 등에는 수맥파 차단장식재가 필수적
이다.

이 제품은 30여종의 다양한 수맥파를 모두 차단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고려화학은 이를 오는 2월말부터 본격 생산, 연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수맥파차단 바닥재와 함께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황토기능을 가진
바닥장식재도 개발, 양산화했다.

문의 (02)3450-5039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