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먼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오는 17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회민간단체 정보화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
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1백80여명의 교수, 사업가, 변호사, 컨설턴트, 교사, 민
간사회단체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사회단체의 정보화를 돕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휴먼네트워크는 이와함께 김규택(67) 현한국국제관계연구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수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