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주가가 연일 반등함에 따라 스폿펀드의 조기현금지급사례가
속출, 작년11월말이후 설정된 펀드중 모두 9개가 조기해지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의 한국스파트주식7호가 연 20%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현금이 상환됐다.

또 대한투자신탁에서도 뉴스파트3호(수익률 20.1%)가 12일 해지된데
이어 뉴스파트1호(20%)도 13일 해지됐다.

국민투자신탁증권의 스파트주식2호도 13일 21.82%의 수익률을 달성해
조기해지됐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