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KBS1R, '국회속기록' 다큐멘터리 드라마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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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은 제헌국회 개회 50주년.
KBS1라디오(97.3MHz)는 98년 1월1일부터 국회 의정활동의 총체적
기록이라 할수 있는 "국회속기록"(연출 이영노)을 다큐멘터리드라마로
구성해 방송한다.
2월28일까지 방송될 제1화는 "개발과 보존의 딜레마-그린벨트"(오후
9시35분).
그린벨트문제는 선거때마다 중요 이슈중 하나로 떠올랐고 김대통령
당선자 역시 그린벨트의 재조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권역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의 족쇄를 풀어달라고 주장하고, 환경단체를
비롯한 자연보호론자들은 도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그린벨트를 더이상
훼손해선 안된다고 맞선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3공화국 당시 박정희대통령이 최초로 그린벨트를
구상했을 때의 목적과 다른 정부정책과 달리 20년동안이나 골격이
유지돼온 비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등을 의원들의
국회발언 자료를 통해 살펴본다.
또 전국토의 5.4%에 이르는 그린벨트가 국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규명해본다.
이밖에 건설교통위, 농수산위, 환경위 등 그린벨트와 관련된 국회 상임위
소속 의원들, 정부 주무부처 담당자, 학계인사, 환경전문가들의 발언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해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
KBS1라디오(97.3MHz)는 98년 1월1일부터 국회 의정활동의 총체적
기록이라 할수 있는 "국회속기록"(연출 이영노)을 다큐멘터리드라마로
구성해 방송한다.
2월28일까지 방송될 제1화는 "개발과 보존의 딜레마-그린벨트"(오후
9시35분).
그린벨트문제는 선거때마다 중요 이슈중 하나로 떠올랐고 김대통령
당선자 역시 그린벨트의 재조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권역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의 족쇄를 풀어달라고 주장하고, 환경단체를
비롯한 자연보호론자들은 도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그린벨트를 더이상
훼손해선 안된다고 맞선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3공화국 당시 박정희대통령이 최초로 그린벨트를
구상했을 때의 목적과 다른 정부정책과 달리 20년동안이나 골격이
유지돼온 비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등을 의원들의
국회발언 자료를 통해 살펴본다.
또 전국토의 5.4%에 이르는 그린벨트가 국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규명해본다.
이밖에 건설교통위, 농수산위, 환경위 등 그린벨트와 관련된 국회 상임위
소속 의원들, 정부 주무부처 담당자, 학계인사, 환경전문가들의 발언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해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