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서명' 100만명 넘었다"..한경 등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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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강의 기적을..."이라는 깃발아래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경제살리기
1천만명 서명운동은 19일만인 22일 서명자수가 1백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경제시문사와 KBS 대한상의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 운동에는 22일 현재 총 1백7만3백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추진본부가 밝혔다.
이날 임채주 국세청장등 국세청 본청 직원 5백여명이 서명한 것을 비롯,
한국도로공사 박정태사장 등 6천여명의 도로공사 임직원이 이 운동에 동참,
경제난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농협도 1백71명의 지역대의원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오전 대한상의에서 열린 97년도 노사화합의장 시상식에 참석한
노동계.재계.정부인사와 수상업체 임직원 5백여명도 서명한뒤 "노사가
한데 뭉쳐 경제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 특별취재단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3일자).
1천만명 서명운동은 19일만인 22일 서명자수가 1백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경제시문사와 KBS 대한상의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 운동에는 22일 현재 총 1백7만3백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추진본부가 밝혔다.
이날 임채주 국세청장등 국세청 본청 직원 5백여명이 서명한 것을 비롯,
한국도로공사 박정태사장 등 6천여명의 도로공사 임직원이 이 운동에 동참,
경제난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농협도 1백71명의 지역대의원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오전 대한상의에서 열린 97년도 노사화합의장 시상식에 참석한
노동계.재계.정부인사와 수상업체 임직원 5백여명도 서명한뒤 "노사가
한데 뭉쳐 경제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 특별취재단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