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12.17 00:00
수정1997.12.17 00:00
16일 오후 5시55분께 서울 강서구 오쇠동 150의5 LP가스충전소에서
가스통 3백여개가 연쇄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 종업원 이종국씨(41)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단층짜리 충전소건물 1채 2백90평과 가스충전시설, 가스운반
차량 5대등이 전소돼 6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 김인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