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을 위해 대대적인 인원감축에 나서고 신규채용은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어 내년에는 사상 최악의 취업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8일 관계당국과 업계 및 민관연구기관들에 따르면 금융업계는 대기업
부도사태의 여파로 부실채권이 쌓인데다 정부가 실사를 통해 강제적인 제3자
인수와 합병을내년중 단행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신규채용 계획을 검토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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