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의 대명사로 불리는 핑에서 타구면이 투명한 새로운 개념의 퍼터를
선보였다.

"아이소퍼" 시리즈로 이름붙여진 새 퍼터는 퍼터페이스에 우레탄 계열의
반투명성 신소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반투명성으로 인해 선명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주며, 임팩트시 생생한
필링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

반투명성 페이스에 인셋공법으로 "PING" 로고를 새겼으며 스위트스포트를
페이스에 골고루 분포시킨 점도 돋보인다.

또 핑퍼터를 쓰는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 기존 퍼터보다 다소 무겁게
만들어졌다.

이는 임팩트시 비틀림을 방지함과 동시에 볼이 컵을 지나칠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아이소퍼 시리즈에는 앤서2i 팔2i 징2i 등 모두 5가지 모델이 있다.

수입처 (주)삼양인터내셔널 (511-451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