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관광상품성이 있는 지역축제를 국제적축제로 육성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지를 다변화하기 위해 "이천
도자기축제" 등 18개 축제를 "98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상품성과 발전성이 크고 외국인관광객 유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이천 도자기축제", "금산 인삼제", "청주
한국전통주와 떡축제", "강진 청자문화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집중육성 축제로 선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