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한원, 통신용 캐비티 필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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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부품업체인 한원(대표 장형식)이 주파수간섭을 막아주는 통신용
캐비티 필터를 개발해 양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이동통신 중계기의 부품인 캐비티필터(모델:4+11MHz)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이동통신기지국 중계기의 부품으로 공급키로 하고 월 1천개씩
생산할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 회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이제품은 다른 통신 주파수의 간섭을
억제하는 필터로 4MHz와 11MHz의 주파수대역의 필터 기능 두가지를 하나로
통합해 개발한 복합필터이다.
그동안 다른 대역의 필터를 합쳐 원하는 특성을 내주기 힘들었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중계기의 소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 필터의 특성이 성공적으로 나타나 중계기 제조업체에 양산
공급키로 하고 설비확충을 통해 내년부터 필터생산량을 연간 1백4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원은 필요한 대역이 늘어날 경우 필터교체 없이 수정하여
사용할수 있는 가변 캐비티필터개발에도 성공했다.
이 회사는 유전체 세라믹스의 원천기술인 원료 조성기술을 가진 세라믹
유전체 전자부품업체로 세라믹안테나, 유전체 필터, 듀플렉서, GPS 안테나
등 중계기용 소형필터, 세라믹공진기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 소재부품기술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위성수신장치 GPS모듈과
마이크로웨이브 트랜시버 등 완성품까지 사업을 수직계열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난달에는 미국에 UCLA대학 출신 연구진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고
초고주파(23,38GHz) 부품과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8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
캐비티 필터를 개발해 양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이동통신 중계기의 부품인 캐비티필터(모델:4+11MHz)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이동통신기지국 중계기의 부품으로 공급키로 하고 월 1천개씩
생산할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 회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이제품은 다른 통신 주파수의 간섭을
억제하는 필터로 4MHz와 11MHz의 주파수대역의 필터 기능 두가지를 하나로
통합해 개발한 복합필터이다.
그동안 다른 대역의 필터를 합쳐 원하는 특성을 내주기 힘들었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중계기의 소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 필터의 특성이 성공적으로 나타나 중계기 제조업체에 양산
공급키로 하고 설비확충을 통해 내년부터 필터생산량을 연간 1백4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원은 필요한 대역이 늘어날 경우 필터교체 없이 수정하여
사용할수 있는 가변 캐비티필터개발에도 성공했다.
이 회사는 유전체 세라믹스의 원천기술인 원료 조성기술을 가진 세라믹
유전체 전자부품업체로 세라믹안테나, 유전체 필터, 듀플렉서, GPS 안테나
등 중계기용 소형필터, 세라믹공진기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 소재부품기술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위성수신장치 GPS모듈과
마이크로웨이브 트랜시버 등 완성품까지 사업을 수직계열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난달에는 미국에 UCLA대학 출신 연구진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고
초고주파(23,38GHz) 부품과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8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