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는 21일 원유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자사원유만을 전담수송하는
초대형유조선(VLCC)2척을 확보키로 하고 현대상선과 장기수송계약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대는 이번 30만t급유조선 2척의 계약이 체결될 경우 지난95년에확보한
전용유조선 현대스타호와 현대배너호등 2척을 포함, 모두 4척의 전용유조선을
보유하게 된다.

<양승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