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춤꾼 정진욱씨가 13일 오후 7시 연강홀에서 5번째 개인발표회를
갖는다.

1부 "괘관수"에서는 "두문불출"의 이야기를 통해 고려에 대한 지조를
지키다 불타죽은 72현인의 선비정신, 2부 "아리랑"에서는 끊길듯 하면서도
끊기지 않는 우리민족의 질긴 생명력을 형상화한다.

문의 460-0474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