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은 물류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배송관리시스템을 개발,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통은 새로운 배송시스템 개발로 배송차량 한 대가 처리할 수
있는 적정 운반량과 배송 점포수를 자동적으로 산출,물류배송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통은 자체 배송차량의 운반루트를 조정,제조업체의 상품을 운반
하는 "백홀링"시스템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 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