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유니콘 등극하며 1000억원 투자 유치SDT는, IPO 앞두고 200억원 확보이번 주에도 다양한 스타트업이 잇따라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 가치 3조 원을 인정받았다. 양자기술 전문 스타트업 SDT가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IPO) 단계에서 2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에이블리, 기업가치 3조원으로 신규 투자 유치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4910, 아무드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 가치 3조 원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이커머스 알리바바 그룹이 소수 지분 투자 방식으로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에이블리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및 해외 국부펀드 등과 논의를 이어가며 총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연합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상품력, 추천 기술, UI⋅UX 등 커머스의 본질을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무드, 4910, 핀테크까지 신사업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양자 스타트업 SDT, 프리IPO서 200억 확보양자기술 전문 스타트업 SDT가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IPO) 단계에서 2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지난 8월 신한벤처투자가 투자한 100억원에 이어 최근 DS자산운용, IBK투자증권 등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 자금을 추가 확보하며 이번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SDT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SDT는 양자컴퓨터 제조에 필요한 양자 제어 장비 상용화와 초전도체, 중성원자, 이온 트랩, 실리콘 스핀 등 다양한 물리 플랫폼을 아우르는 호환성
글로벌 뮤직 엔터프라이즈 디오디가 121억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해시드벤처스의 주도로 CJ인베스트먼트, iM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다.디오디(DO D)는 데이터 기반(Data-Driven) 뮤직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글로벌 K-POP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비투비, 지니, 낸시 등이 소속된 자체 레이블 사업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IP를 강화하고, 외부 글로벌 K-POP IP와 협력해 커머스 사업(MD, 팝업스토어 등)과 공연 및 콘서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디오디는 경영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보유한 아티스트 IP와 빠르게 구축 중인 ‘DOD 에코시스템’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확장성과 사업 전개 구조 혁신성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금은 신규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투입,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쓰일 계획이다.디오디는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레이블(비투비컴퍼니, ATOC), IP 커머스(비팩토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셋더스테이지)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DOD 에코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동남아와 일본 등에 K-POP IP 사업을 확장한다.디오디의 전영재 CFO는 “단순히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멀티 레이블을 보유한 글로벌 음악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디오디가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해시드벤처스 관계자는 "디오디는 K-POP 시장에서 실력과 팬덤이 검증된 아티스트들이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IP 생태계를 갖춘 팀이다”며 "IP 확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임직원과 함께 "같이 키운 상생협력 20년, 가치 키울 상생협력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큰 상생협력의 가치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김영환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플랫폼기업과 입점 업체뿐만 아니라 플랫폼 노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고려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대기업 등의 스타트업 자본참여 활성화 등 시장확대적이고 비규제적인 상생협력 정책 활성화, 대·중소기업 거래관계에 더해 1차-2차 협력 중소기업간, 중소·소상공인간 거래관계 등 경제적 우열관계로의 상생협력 패러다임 전환 등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맞춰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상생협력 정책이 경제성장,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중요한 만큼 상생협력재단이 앞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 상생협력 중추 플랫폼으로서 국민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4년 설립 이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상생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강화,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했다. 농어촌기금을 통해서도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상생결제제도, 성과공유제도,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 등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전담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상생협력재단은 앞으로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맞춰 △상생협력 주체의 범위 확대, △시장 확대적이고 비규제적인 상생협력정책 활성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