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10.29 00:00
수정1997.10.29 00:00
미국 제록스사의 연구진들이 차세대 고속 복사기 개발을 위한 블루
다이오드 레이저빔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제록스 연구팀은 실내온도에서 펄스 투사방식의 갈륨질소화합물에 기초한
블루다이오드 레이저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복사기 개발에 결정적인 이 레이즈빔이 상용화되기
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되겠지만 복사기산업에서 제록스사 기술의 우위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