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금강기획 '스포츠마케팅'..인터뷰 : 채수삼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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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스포츠마케팅의 실전 노하우를 쌓는 것입니다"
국제유도연맹 마케팅대행권을 수주해 파리 세계유도선수권대회의 스포츠
마케팅사업을 진두지휘한 채수삼 금강기획 사장은 돈도 돈이지만 대규모
국제스포츠행사의 마케팅경험을 쌓은 것이 최대성과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열린 국제스포츠대회의 마케팅을 일괄적으로 대행해본
기업이 국내에는 없었습니다.
때문에 참고할만한 국내사례가 없어 TV중계권을 외국에 판매하고 외국
업체를 스폰서로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적잖았습니다"
금강기획이 국내스포츠마케팅분야에서는 선두주자라고 자부하는 그이지만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실토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스폰서유치나 해외에 TV중계권을 판매할 때 어떻게 접근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지를 체득했습니다"
유도대회 현장과 스포츠마케팅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베르시경기장을 찾은
그는 금메달을 딴 한국선수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현지 체육계인사들과
접촉하는 등 막후에서 금강기획의 스포츠마케팅사업을 챙겼다.
"금강기획이 국제유도연맹의 마케팅대행권을 획득한 것은 앞으로 국제
스포츠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큽니다"
채사장은 국제유도연맹의 스포츠마케팅대행을 통해 값진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고 자평했다.
"오는 2002년의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은 물론이고 앞으로 다른 어떤
종류의 국제스포츠대회의 마케팅도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파리유도대회의 마케팅사업을 성공시킨후 자신감에 차있는 그는 스포츠
마케팅 예찬론자이다.
국내광고업계의 스포츠마케팅개척자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광고업계 경영진중 가장 먼저 이 사업의 성장성과 잠재력에 눈을 떠
금강기획 사장에 취임한지 얼마 안된 지난 94년10월에 스포츠사업부를
신설했다.
"스포츠마케팅은 적은 돈을 들이고 엄청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제 광고회사는 단순히 기업체를 위한 광고물을 제작해 매체에 집행하는
광고에이전시로서의 성장에는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사업다각화가 필수적입니다"
스포츠마케팅사업이 사업다각화의 핵심중 하나라는 그는 이외에도 이벤트
복합공간개발 마케팅컨설팅 애니메이션 영상음반사업 등으로 업무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스포츠마케팅의 실전 노하우를 쌓는 것입니다"
국제유도연맹 마케팅대행권을 수주해 파리 세계유도선수권대회의 스포츠
마케팅사업을 진두지휘한 채수삼 금강기획 사장은 돈도 돈이지만 대규모
국제스포츠행사의 마케팅경험을 쌓은 것이 최대성과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열린 국제스포츠대회의 마케팅을 일괄적으로 대행해본
기업이 국내에는 없었습니다.
때문에 참고할만한 국내사례가 없어 TV중계권을 외국에 판매하고 외국
업체를 스폰서로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적잖았습니다"
금강기획이 국내스포츠마케팅분야에서는 선두주자라고 자부하는 그이지만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실토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스폰서유치나 해외에 TV중계권을 판매할 때 어떻게 접근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지를 체득했습니다"
유도대회 현장과 스포츠마케팅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베르시경기장을 찾은
그는 금메달을 딴 한국선수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현지 체육계인사들과
접촉하는 등 막후에서 금강기획의 스포츠마케팅사업을 챙겼다.
"금강기획이 국제유도연맹의 마케팅대행권을 획득한 것은 앞으로 국제
스포츠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큽니다"
채사장은 국제유도연맹의 스포츠마케팅대행을 통해 값진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고 자평했다.
"오는 2002년의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은 물론이고 앞으로 다른 어떤
종류의 국제스포츠대회의 마케팅도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파리유도대회의 마케팅사업을 성공시킨후 자신감에 차있는 그는 스포츠
마케팅 예찬론자이다.
국내광고업계의 스포츠마케팅개척자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광고업계 경영진중 가장 먼저 이 사업의 성장성과 잠재력에 눈을 떠
금강기획 사장에 취임한지 얼마 안된 지난 94년10월에 스포츠사업부를
신설했다.
"스포츠마케팅은 적은 돈을 들이고 엄청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제 광고회사는 단순히 기업체를 위한 광고물을 제작해 매체에 집행하는
광고에이전시로서의 성장에는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사업다각화가 필수적입니다"
스포츠마케팅사업이 사업다각화의 핵심중 하나라는 그는 이외에도 이벤트
복합공간개발 마케팅컨설팅 애니메이션 영상음반사업 등으로 업무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