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역도/여자 육상 등서 '무더기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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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체육대회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12일 육상에서 1개,
역도에서 4개 등 모두 5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다.
전날 여자 5,000m에서 한국기록을 작성한 권은주 (경북일반)는 이날
창원시 봉암교 종합운동장구간에서 치러진 여일반 도로 20km에서
1시간08분29초로, 지난 87년 12월6일 오카야마 산요국제여자대회 당시
이미옥 (당시 산업기지개발공사)이 수립했던종전 한국기록 (1시간08분
59초)을 10년만에 30초 경신하며 우승했다.
역도 76kg급 이강석(한체대)은 인상 2차시기에서 150.5kg으로 93년
상해 동아시안게임 당시 최병찬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50kg)을 바꾼뒤
용상 2,3차시기에서 각각 182.5kg과 185kg을 들어 합계 332.5kg, 335kg을
기록해 종전 한국기록(3백30kg)을 잇따라 갈아 치웠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
역도에서 4개 등 모두 5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다.
전날 여자 5,000m에서 한국기록을 작성한 권은주 (경북일반)는 이날
창원시 봉암교 종합운동장구간에서 치러진 여일반 도로 20km에서
1시간08분29초로, 지난 87년 12월6일 오카야마 산요국제여자대회 당시
이미옥 (당시 산업기지개발공사)이 수립했던종전 한국기록 (1시간08분
59초)을 10년만에 30초 경신하며 우승했다.
역도 76kg급 이강석(한체대)은 인상 2차시기에서 150.5kg으로 93년
상해 동아시안게임 당시 최병찬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50kg)을 바꾼뒤
용상 2,3차시기에서 각각 182.5kg과 185kg을 들어 합계 332.5kg, 335kg을
기록해 종전 한국기록(3백30kg)을 잇따라 갈아 치웠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