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종신보험"과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단체상품 "직장인 안심보험"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태양종신보험은 재해로 1급장해를 당했을 경우 10년간 매년 최고 1천만원씩
1억원의 장해연금을 지급하며 재해사망특약을 기본형에 고정시켜 재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보험료 납입기간은 5~20년과 55~70세까지 모두 8종류로 나눌수
있다.
30세 남자가 20년납으로 1천만원짜리 주계약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1만2천원이다.
또 직장인안심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 또는 1급장해시 연금방식으로 1억원
까지 보상해주는 단체상품으로 가입후 1년이 지나 퇴직하는 경우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되돌려준다.
이 상품의 만기는 5년과 10년 두 종류로 가입한도가 1천만원인 5년만기
2종단체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13만1천6백원이다.
<문희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