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미래통신, 휴대폰 위치추적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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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신(대표 민남홍)이 미국의 통신기기업체인 US와이어리스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무선통신사용자의 위치를 정확기 추적할수있는
"라디오 카메라"의 개발.생산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
라디오카메라 기술은 멀티패스 신호방식을 이용해서 사용자의 위치, 즉
신호발신지점을 반경 50m이내로 추적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장치는 무선통신 사업자의 기지국에 라디오카메라를 설치하면 핸드폰이나
무선호출기 PCS등 무선통신 단말기 사용자는 별도의 부가장치 없이 신호음을
보내면 위치를 알릴수있게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라디오카메라 기술을 긴급구조 서비스,미아찾기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있다.
이밖에 차량의 움직이는 속도까지 파악이 가능해 교통방송등의 차량정
보서비스등으로도 이용할수있다.
미래통신은 이를위해 US와이어리스사와 합작으로 국내에 위치정보 서비스를
전담할 부가서비스업체를 설립해 연내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회사는 국내 무선통신사업자와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라디오카메라 생산은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 역수출할
계획이다.
US와이어리스사는 이기술을 이용해 무선 긴급 911서비스등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공급하고있으며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벤처기업이다.
미래통신은 한국코아의 자회사로 올해 매출규모는 4백30억원이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
전략적 제휴를 맺고 무선통신사용자의 위치를 정확기 추적할수있는
"라디오 카메라"의 개발.생산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
라디오카메라 기술은 멀티패스 신호방식을 이용해서 사용자의 위치, 즉
신호발신지점을 반경 50m이내로 추적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장치는 무선통신 사업자의 기지국에 라디오카메라를 설치하면 핸드폰이나
무선호출기 PCS등 무선통신 단말기 사용자는 별도의 부가장치 없이 신호음을
보내면 위치를 알릴수있게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라디오카메라 기술을 긴급구조 서비스,미아찾기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있다.
이밖에 차량의 움직이는 속도까지 파악이 가능해 교통방송등의 차량정
보서비스등으로도 이용할수있다.
미래통신은 이를위해 US와이어리스사와 합작으로 국내에 위치정보 서비스를
전담할 부가서비스업체를 설립해 연내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회사는 국내 무선통신사업자와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라디오카메라 생산은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 역수출할
계획이다.
US와이어리스사는 이기술을 이용해 무선 긴급 911서비스등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공급하고있으며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벤처기업이다.
미래통신은 한국코아의 자회사로 올해 매출규모는 4백30억원이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