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R&D 투자 상장회사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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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등록법인들의 연구개발비(R&D) 투자가 상장사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12월법인의 올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0%로 상장법인(96년 기준)의 1.51%보다 0.49%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기술이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5.20%로 상장기업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한글과 컴퓨터가 매출액보다 많은 1백13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해 매출액 대비 R&D비율이 1백11.35에 달했다.
또 아펙스(73.1%) 웹인터내셔널(68.1%) 터보테크(40.1%) 등도 높은 연구
개발비율을 보였다.
이밖에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웅진코웨이 부일이동통신 건인 케이엔씨
서울일렉트론 등도 매출에서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12월법인의 올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0%로 상장법인(96년 기준)의 1.51%보다 0.49%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기술이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5.20%로 상장기업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한글과 컴퓨터가 매출액보다 많은 1백13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해 매출액 대비 R&D비율이 1백11.35에 달했다.
또 아펙스(73.1%) 웹인터내셔널(68.1%) 터보테크(40.1%) 등도 높은 연구
개발비율을 보였다.
이밖에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웅진코웨이 부일이동통신 건인 케이엔씨
서울일렉트론 등도 매출에서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