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9.11 00:00
수정1997.09.11 00:00
아남산업이 11일 전남대에 15억원 상당의 첨단반도체장비를 기증했다.
이번에 무상공급한 장비는 반도체제조 조립공정중 전공정의 핵심장비인
첨단 와이어본더로 이 장비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금실로 연결시키는 역할
을 한다.
아남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대규모반도체공장을 가동중인데 산학
협력을 공고히 하고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이번에 장비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