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맥주는 프리미엄맥주인 엑스필 판촉을 위해 전국 7백여명의 영업사원중
에서 "엑스필판매왕"을 뽑기로했다.

조선맥주는 오는 10월까지 엑스필을 유흥업소에 가장 많이 판매한 최우수지
점을 선정한뒤 이 지점의 영업사원중 한명을 영예의 판매왕으로 선발키로했
다고 7일 밝혔다.

조선맥주는 판촉기간중 판매왕과 10명의 우수영업사원을 선발, 부부동반해
외여행 특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조선맥주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한차례 더 엑스필판매왕선발대회를 가질 예
정이다. < 서명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