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부 증권감독원장, 증권업협회 회장단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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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부 증권감독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증권업협회 회장단
및 일부 증권사 사장들과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증시 부양방안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박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모임에서 증권업협회의 연영규 회장, 윤정용
상근부회장과 6개 증권사 사장들은 협회가 최근 정부에 건의한 증시부양대책
의 내용을 설명하고 이같은 방안들이 보다 신속히 실현될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박원장에게 요청했다.
이들은 여러가지 부양대책중 투자자들의 증시 이탈을 막기 위한 장기보유자
지원책 마련과 일본투자자에 대한 이중과세문제 해결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
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회동 소식으로 부양책 발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나 박원장은 특별한 목적이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
및 일부 증권사 사장들과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증시 부양방안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박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모임에서 증권업협회의 연영규 회장, 윤정용
상근부회장과 6개 증권사 사장들은 협회가 최근 정부에 건의한 증시부양대책
의 내용을 설명하고 이같은 방안들이 보다 신속히 실현될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박원장에게 요청했다.
이들은 여러가지 부양대책중 투자자들의 증시 이탈을 막기 위한 장기보유자
지원책 마련과 일본투자자에 대한 이중과세문제 해결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
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회동 소식으로 부양책 발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나 박원장은 특별한 목적이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