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골프사가 "핫포징" 단조티타늄 기술을 응용 개발한 신제품
드라이버.

핫포징이란 보통 단조티타늄드라이버보다 훨씬 높은 섭씨 1천도의
고온에서 헤드를 성형하는 열간단조제법.

야마하사가 특허를 갖고 있으며 S야드나 카무이사에 로열티를 받고
기술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이 제조기법은 티타늄헤드의 조직밀도를 1천배 높일수 있고 그만큼
헤드의 결정구조를 균일하게 해준다는 것.

따라서 같은 티타늄드라이버라도 비거리가 더 뛰어나고 타구감도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두 종류가 나와있는데 초.중급자에게는 헤드크기 2백50cc의
파워매직이, 상급자에게는 헤드크기 2백40cc의 파워매직710이 알맞다고.

수입처 (주)오리엔트골프 (879-15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