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8.27 00:00
수정1997.08.27 00:00
모스크바 모터쇼 참관차 러시아를 방문중인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은 27일
(한국시간) 수소예프 러시아 부총리와 만나 양국간 자동차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회장은 이자리에서 "기아가 현재 어려운 상황임은 사실이나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통해 조만간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겠다"며 "러시아 합작사업은
기아의 향후 발전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